▲ 오스만 알 감디 S-OIL CEO(우)가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에게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S-OIL 영업사원들이 계열주유소와 공동으로 전국 복지시설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한다.

오스만 알 감디 S-OIL CEO는 24일 서울 여의도 경일주유소에서 ‘S-OIL 주유소 나눔 N 캠페인’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에게 후원금 3억3,000만원을 전달했다.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은 300개의 S-OIL 주유소와 영업부문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노인시설 등 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정기적으로 목욕, 청소, 문화체험동행 같은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S-OIL은 전국의 22개 판매지사 별로 ‘S-OIL 주유소 사회봉사단’을 구성하고 주유소와 함께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갖는다.

S-OIL의 관계자는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은 지역 실정에 밝은 주유소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이라며 “S-OIL 임직원들과 주유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 가치를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뜻 깊은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S-OIL은 지난 2011년부터 ‘주유소 나눔 N 캠페인’을 펼쳐 노인요양시설과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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