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화학유출 등 사회재난대응 전문성 키운다
유해화학유출 등 사회재난대응 전문성 키운다
  • 김보겸 기자
  • 승인 2017.06.1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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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유형 우선 운영…향후 필요한 재난유형 확대키로

▲ 구성 체계도.
[투데이에너지 김보겸 기자]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사회재난분야의 전문적인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현장실무 경험이 많은 전문가들로 ‘사회재난대응 전문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회재난은 예기치 못한 시간과 장소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하고 있어 다양한 전문정보가 필수적이다.

이에 재난현장 대응 실무전문가 위주로 구성된 사회재난대응 전문지원단은 평상시에는 재난대비, 재난발생 시에는 재난대응, 재난종료 시에는 평가와 환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평상시에는 △재난유형별 매뉴얼 개선 등 각종 대응정책 자문 △취약시기 이전 사전대비 점검 △재난관리주관기관, 지자체 등 관계기관 전문교육 △재난대응훈련 평가 △재난 정책개발 등 자문 △국내외 재난 동향, 대비실태 등 정보제공을 지원한다.

재난발생 시에는 △중대본 및 범정부대책지원본부 운영 자문 △상황판단회의 상황대응 자문 △즉각대응팀·현장상황관리관 현장지원 △수습지원단 재난수습 지원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을 지원한다.

재난종료 시에는 △재난대응 전반에 대한 평가 △재난 피해영향 평가 △재난대응 개선방안 도출 △재난원인조사 및 재발방지 방안 자문 △주관기관 개선대책수립 참여 △전문가 기고 등을 지원하게 된다.

사회재난대응 전문지원단은 지하철 사고 등 사회적 이슈가 되거나 대규모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6개 유형(감염병, 가축전염병, 철도사고, 유해화학유출, 해양오염, 원자력 사고)의 재난에 대해 우선 운영하고 추후 필요한 재난유형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사회재난대응 전문지원단은 연 4회(분기별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재난취약시기와 재난발생시에는 긴급회의를 개최하는 등 특별 운영된다.

특히 재난이 발생하면 초기 상황판단 및 수습지원단에 참여하며 피해 확산방지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한경 국민안전처 재난대응정책관은 “앞으로 전문지원단은 재난대비와 대응단계 등의 자문 및 참여뿐만 아니라 평가를 통해 재난관리의 환류기능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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