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이전
이스라엘의 첨단기술이 우리나라 중소기업에 이전된다. 중소기업청은 최근 중소기업이 선진기술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해외 선진기술중소기업이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스라엘의 첨단 신기술 중 기계·금속·안전분야 1백34건과 화학·환경·에너지분야 78건 등 모두 4백57건에 이른다.
기술도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이 신청하면 전문기관과 해당업체는 세부적인 기술내용과 협력조건을 검토한 후 도입 가능성을 타진하게 된다.
가능성이 확인될 경우엔 중기청에서 알선·중개, 자금, 기술지도, 인력 등을 지원한다.
세미나는 5월4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서울을 비롯한 5개 지역을 중심으로 열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