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이종수 기자] 인하대학교 에너지자원공학과는 오는 9월7일부터 8일까지 인하대 공대세미나실 2남 232호에서 ‘제9회 비전통자원 단기교육’을 실시한다.

석유개발사업 및 오일샌드, 셰일가스 개발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이번 교육에 참가할 수 있다.

1일차(9월7일, 09:30~17:00)에는 △에너지와 석유가스의 역할 △석유 개발 특성 및 유가 전망 △석유탐사 및 개발 기술 △석유저장 및 운송, LNG, 2일차(9월8일, 09:30~17:00)에는 △비전통자원 개요 및 전망 △비전통자원 개발과 환경 △셰일가스 개발과 생산 기술 △오일샌드 생산과 지상설비에 대한 강의가 각각 진행된다.

인하대 에너지자원공학과의 관계자는 “이번 강의는 국내·외 석유개발 현황과 기술을 전반적으로 다뤄 전공자는 물론 에너지산업 관련(토목, 환경, 플랜트, 금융, 자산운용 등) 비전공자들도 석유 및 비전통자원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의료는 1인당 50만원으로 교재, 중식, 주차권이 제공된다. 강의료는 전액 인하대학교 에너지자원공학과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된다. 

교육 참가 희망자는 인하대 에너지자원공학과(전화: 032-860-87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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