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테크포럼 2017’ 개회식이 개최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두산그룹은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흑석동 중앙대학교에서 국내외 주요 계열사의 기술분야 임직원 1,000여명이 참석하는 ‘두산테크포럼 2017’을 개최했다.

‘두산테크포럼’은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밥캣 등 국내외 주요 계열사가 참가해 계열사 간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기술교류 및 융합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에는 IoT(Internet of Things), Big Data 분석, 3D Printing, Remote Monitoring System 등 최신 기술 관련 총 338편의 논문이 발표되며 기계, 재료, 전기·전자 등 13개 기술분야에서 우수논문들을 선정해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고장예측진단 등 최신 기술 동향에 대한 전문가 초청 강연 및 심포지움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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