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식 KCL 원장(가운데)과 이흥해 경기중소기업연합회장(우), 김태희 경기화장품협의회장이 경기지역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3자간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김경식, 이하 KCL)은 경기중소기업연합회(회장 이흥해), 경기화장품협의회(회장 김태희)31일 수원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효율적인 시험·분석업무 지원 및 경기도 특화산업인 뷰티산업분야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해 3개 기관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KCL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R&D 사업 및 제품인증 등을 위한 시험·분석 중소기업 시험·분석업무 활성화를 위한 홍보·설명회 개최 공동장비활용 및 연구개발을 통한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 상호협력을 위한 전문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교류 화장품 중소제조업체의 해외진출을 위한 지원 및 컨설팅 기능성화장품 확대에 따른 공동연구개발사업 발굴 및 수행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협약기관의 회원사들은 KCL에서 보유하고 있는 연구장비를 활용할 수 있게 됐으며 중소벤처기업청 지원사업을 통해 시험비용의 최대 70%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기업의 R&D 역량 강화 또한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경식 KCL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KCL은 협력체계를 확대해 나가며 기술지원 및 컨설팅 등을 통해 중소 제조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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