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직래 사장 직무대행(좌 2번째)과 직원들이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국전력기술이 ‘사랑의 헌혈’ 행사를 통해 희망나눔을 실천했다.

한전기술은 19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공동으로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행사는 매년 반복되고 있는 혈액 수급 불균형 해소와 생명 존중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자발적인 직원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130여명의 직원이 헌혈에 참여했다.

한전기술은 지난 2004년부터 헌혈행사를 지속 실시해 현재까지 누적 헌혈참여자 수는 1,530여명이며 직원들의 헌혈증서를 기부받아 직원가족 및 사회단체 등과 연계해 기증하고 있다.

조직래 한전기술 사장 직무대행은 “생명의 소중함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많은 직원들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전기술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행사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며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활동 파트너로서 사랑의 헌혈 행사 실시, 친환경 나눔 버스승강장 설치, 해외봉사활동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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