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임승희 기자] UN 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3)에서 지난 16일 영국과 캐나다 대표단은 양국 주도하에 25개 이상의 국가 및 지자체가 석탄화력발전 폐지를 목표로 연합을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마이니치신문 보도에 따르면 이번 연합에 참여한 국가는 프랑스, ​​이탈리아, 뉴질랜드 및 미국 워싱턴 주, 캐나다 밴쿠버 등이다.
 
연합은 경제성장과 온난화방지를 촉진하기 위해 단계적 석탄화력 폐지를 목표로 노동자와 지역 사회의 지원을 포함한 대책을 강구한다.

한편 석탄화력발전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은 주요 7개국 중 유일하게 일본에서의 증설이 계속돼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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