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그룹글로벌에너지네트웍(회장 김영훈)은 김진만(62세) 전 한빛은행장을 상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김진만 고문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제5대 한미은행장, 초대 한빛은행장을 역임한 금융전문가로 알려졌다.

대성그룹 관계자는 “김 고문의 영입은 향후 대성그룹의 재무 및 경영전반에 걸친 전문성과 사업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성그룹의 금융사업 자회사인 바이넥스트와 액츠투자자문의 전략수립과 투자업무, 자산운용 및 인베스트 뱅킹 업무 등 금융 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진만(金振晩)

▲생년월일 : 1942년 7월 26일생(양력)

▲학력/경력

서울대학교 법학 학사

한국과학기술원테크노경영대학원 최고정보경영자과정 3기 수료

서울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AMP) 수료

제5대 한미은행 은행장

초대 한빛은행 은행장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