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방인기)는 지난 11일 2004년 가스안전기기 보급계획의 일환으로 강동구 관내 취약 LPG시설에 대한 제4차 가스안전기기보급 및 시설개선사업을 실시했다.

강동구청과 가스공급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서울 강동구 하1동 소재 영세민 주택 13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각 사용시설의 가스 누출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낡은 중간밸브 및 호스를 퓨즈콕 및 배관으로 교체했다.

공사 서울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가스시설 개선행사는 지난 5월부터 매월 각 지역별 낙후시설을 선정, 시설을 개선하고 있으며 오는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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