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인천생산기지 지하식 저장탱크 19~20호기의 공사와 관련 외국기술 자문 용역사로 TGE(도쿄가스엔지니어링)을 선정하고 자문용역 수의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계약기간은 계약체결일부터 2009년 6월까지이며 예산액은 약 60억원이다.

가스공사는 지난 7월 29일 LG건설(40%), 현대건설(33%), 삼성물산(27%) 컨소시엄과 인천생산기지 2단계 4차확장공사(19~20호)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 계약으로 LG건설 컨소시엄은 19호 탱크의 경우 2008년 9월, 20호 탱크의 경우 2009년 6월까지 준공한다.

이와 함께 가스공사는 한국하니웰 등 6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지명경쟁입찰 방식으로 20일 약 70억원 예산의 평택기지용 계측제어설비 1식 규격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납기는 2005년 4월 29일부터 2008년 7월 31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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