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방기열)은 오는 2일 안양 연구원 강당에서 '고유가시대의 신 에너지정책 방향'을 주제로 에너지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고유가시대의 신 에너지정책 방향 모색으 위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희범 산자부 장관 및 각계 전문가가 참석해 심도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세미나 1부에서는 이문배 에경연 연구위원이 '최근 원유시장 동향과 유가 전망', 김재두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위원이 '이라크전쟁 이후 석유위기 우려와 대응전략', 최공필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석유시장 위기관리시스템 구축의 필요성' 등 세계 석유시장을 진단하는 자리를 갖는다.

오후에 펼쳐지는 2부에서는 에너지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이복재 에경연 선임연구위원이 '석유위기 대응의 신사고 전략', 문영석 에경연 선임연구위원이 '새로운 에너지정책 추진방향'을 각각 주제발표하게 된다.

1,2 부 주제발표에 이어서는 김천주 주부클럽연합회 회장과 노동일 국민일보 논설위원, 임명천 산업자원부 석유산업과 과장이 지정토론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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