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석유공사 조용호 석유정보처장(왼쪽)이 오종남 통계청장으로부터 대통령기관 표창을 받고 있다.
한국석유공사가 통계발전유공 시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석유공사(사장 이억수)는 지난 1일에 통계청에서 실시한 제10회 ‘통계인의 날’ 행사에서 석유수급통계업무를 통해 국내 석유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제10회 ‘통계의 날(9.1.)’을 맞이하여 기념식, 통계유공자 포상, 홈 커밍데이 행사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석유공사가 발표하고 있는 석유수급통계와 석유제품가격은 통계청이 승인한 국내 유일한 석유통계이다. 또한 국내에서 유통 · 판매되는 모든 석유류 수급상황을 매월 조사해 정부의 장단기 석유수급계획과 업계의 영업전략 등 석유정보가 제공되고 있어 이용자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이번 표창수여를 계기로 석유정보 전문 기관으로서 통계의 신뢰도와 신속성 제고를 통한 국가산업발전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통계의 날’ 행사를 맞아 민태형 대한통계협회장과 염준근 한국통계학회장, 오종남 통계청장 등 800여명이 참석해 기념식과 통계유공자 포상, 홈 커밍데이 행사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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