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7.장치산업 안전확보 위한 101가지 핵심요소
[연재]7.장치산업 안전확보 위한 101가지 핵심요소
  • 승인 200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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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화물 부식 예방을 위한 조치법
▲ 미국 쉘 휴스턴 연구소 김동섭 박사
스테인레스강 응력 부식 균열의 주요원인 / 잠재적 발생가능성 고려한 사전조치 중요



살다보면 때로는 마음 속에서 크고 우렁찬 음성보다 작은 목소리로 속삭이는 음성에 귀를 귀울여야 할 때가 있다.

예를 들면, 내가 어떤 사람에게 무안을 당했을 때나 또 앙갚음을 하고 싶을 때 집에 가서 곰곰히 생각하면 할수록 분통이 치밀어 오른다. 그때 여러 가지 복수의 생각이 크게 밀려온다.

이때 이를 따라 행동을 하게 되면 대부분은 그 상황을 더 악화시키는 결과를 낳을 뿐 그 문제 자체를 개선하는데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럴 때일수록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조용하고 차분한 작은 목소리에 민감할 줄 아는 우리가 되어야겠다.

작은 함량의 염화물(클로라이드)은 적절한 운전 조건에서 오스테나이트계 스테인리스강에 응력으로 인한 부식 균열을 일으킨다.

이중에서도 쉽게 발견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치명적인 문제가 되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단열재 내부에서의 부식(CUI)과 관련된 염화물 응력부식에 의한 균열이다.

단열재시스템을 오랫동안 완전 건조상태로 유지한다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사실은 우리 모두 익히 알고 있는 문제다.

또 개중에 어떤 단열재시스템은 염화물을 포함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단열재시스템에는 많은 칼슘 규산염이 포함된다) 또 해안환경, 일제분사식설비(deluge system), 소방수 모니터링 시험, 화재 사고시에 염화물이 포함된 방화수 사용 등으로 인해 염화물에 오염되는 경우도 있다.

최근 텍사스주의 한 대형정유공장에서는 CUI로 인한 염화물균열로 누설이 시작됐다. 결국 수백 피트의 스테인리스강을 교체하기 위해 세 개의 대형 수소처리 공정을 정지시킴으로써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입었다.

국내에서도 방화수의 영향으로 대형 스테인레스 강관에 염화물로 인한 부식 균열이 발생돼 이에 대한 적절한 검사와 교체에 상당한 시간과 경비를 투자 한 적이 있다.

이러한 누설과 관련된 흥미로운 사실중의 하나는 그 당시의 운전온도가 스테인리스강에서 염화물 균열의 잠재적인 발생가능성을 없애기에 충분할 정도로 온도가 높았냐는 것이다. 이 문제는 앞서 언급한 바 있는 CUI 프로그램과 잘 연결 시켜야 한다.

상부헤드를 교체해야만 했던 압력용기의 상부표면을 본적이 있다. 그것은 우리가 염화물 균열에서 흔히 보여지는 거미집 형태의 균열로 구멍이 많이 존재하고 있었다.

따라서 이 같은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때 우리는 염화물 부식으로 인한 균열을 방지하기 위한 적적한 조치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염화물 부식 균열에 가장 효과적인 검사법으로는 현재 eddy current가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 CUI에 의한 염화물 부식을력균열의 해결에는 뚜렷한 왕도는 없지만 RBI, 사용적적정성 평가등의 최신기술을 이용하여 이에 대한 피해를 줄일수 있다.

<다음호 계속>



안전관리자를 위한 질문



당신은 단열재 처리된 스테인리스강시스템에 대해 염화물 균열의 발생가능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전주의 조치를 취했는가?

또 단열재 처리가 된 스테인리스강 기기에 대해 응력 부식 균열의 발생 여부를 주기적으로 검사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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