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요금 자동이체 확대를 위해 실시된 이번 행사에서는 도시가스대상 1명(100만원 주유 상품권), 고객감동상 2명(70만원 주유 상품권), 가족사랑상 3명(50만원 주유 상품권), 행운상 100명(5만원 주유 상품권)에게 경품을 지급했다. 성필연 씨(진해시 자은동)가 최고상인 도시가스대상을 수상했다.
경남에너지는 지난 6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자동이체 행사를 실시한 결과 자동이체로 도시가스요금을 납부하는 수요가는 당초 11만 여 세대에서 13만 7,000 여 세대로 증가했다. 이는 경남에너지 전체 공급세대수의 53%가 자동이체로 도시가스 요금을 납부하고 있는 것이다.
회사 관계자는 “경제전반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의 성원과 더불어 전임직원 및 지역관리소의 전사적인 활동으로 당초 계획보다 상회한 실적을 나타냈다”며 “향후에도 대고객 홍보물 및 요금고지서,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자동이체를 홍보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