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연가스차량협회(회장 고영태)는 17일 한국가스공사 연구개발원에서 환경부와 한국가스공사, 도시가스사, 자동차제작사, 부품 및 설비 회사 등 24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임원임명 및 이사회을 갖는다.

이날 총회에서는 새로 구성된 이사회 및 자문위원단 운영과 관련하여 고영태 회장을 주축으로 한 부회장 및 감사선임 등의 조직개편을 통해 협회 및 NGV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다각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 1997년 환경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국내 천연가스 차량의 보급활성화를 위한 대정부활동 및 국제 기술교류를 목적으로 출범한 한국천연가스차량협회는 워크샵 및 용역사업 수행 등을 통한 회원사간의 정보교류와 기술표준화 참여 등 보급 확대에 앞장서 왔다. 이번 3대 이사진 출범을 기점으로 협회는 더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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