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변경을 통해 이미지 개선에 나선 E1(대표 신준상)이 거래 충전소를 대상으로 고객 서비스 강화에 발벗고 나섰다.

E1은 지난 17일 대전에서 계열 충전소 경영자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마인드 제고 및 현장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객만족 경영'에 대한 외부강사의 강연과 함께 DWS(Drive Way Service) 시범과 직접 체험의 시간도 마련됐다.

특히 고객으로 가장한 서비스 평가단을 운영해 MM(Mystery Motorist)평가를 한 결과 최우수 충전소로 선정된 증평 충전소에 대한 시상도 병행됐다.

이와 관련 E1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충전소가 1,000개를 넘어선 상황에서 LPG차량 증가세는 둔화되고 있어 충전소간 경쟁은 심화되고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대 고객 서비스 강화가 필수조건이기 때문에 현장을 중심으로 한 의식전환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행사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