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손원식)는 지난달 30일 경남도청, 진해시청 가스담당 공무원, 경남에너지, 중부가스판매조합, 충전·판매업소 등 관련업소 직원 5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안전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평안동소재 중원로타리 일대에서 펼쳐진 이번 가스안전 거리캠페인은 해빙기 및 이사철을 맞아 국민의 가스안전의식 제고와 가스사용시설 자율점검을 통한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것이다.

경남지역본부는 진해군항제를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이동홍보차량을 이용해 가스안전영상물을 상영했으며, 이들에게 가스안전 홍보물을 직접 배포, 가스안전점검 요령 등을 적극 홍보했다.

한편 경남지역본부는 한국석유기기와 합동으로 지난 4월1일 본부교육장에서 관내 도시가스사, 집단공급업소의 안전점검원을 대상으로 특별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가스보일러에 의한 CO중독사고 예방대책과 가스보일러 설치기준 및 가스보일러 사고사례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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