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개발원 김영규 박사
[인터뷰]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개발원 김영규 박사
  • 황무선
  • 승인 2004.11.14 0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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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용기밸브로 고의사고 막는다” / 차단기능형 LPG용기밸브 개발, 시범적용
"시위현장에서 가스용기에 불을 붙여 사람들을 위협하는 행위는 적어도 사라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고의에 의한 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현재 새로운 LPG용기밸브를 개발, 시험 적용중인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개발원 김영규 박사의 말이다.

김 박사가 최근 개발한 '차단기능형 LPG용기밸브(가칭)'는 용기 오용이나 실수에 의해 가스가 누출·폭발하는 사고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2003년 11월 고의사고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개발에 착수했고 현재 시제품개발을 완료하고 필드테스트를 진행 중에 있다.

"기존 용기밸브 보다 가스충전구가 다소 길어지는 점은 있습니다. 하지만 LPG용기의 이·충전 등 기존 시스템을 적용하는데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김 박사는 이 제품이 보급될 경우 용기밸브 개방으로 인한 고의사고 시위현장에서의 가스를 이용한 화염방출 고령자 등 사용자의 가스용기 오개폐 숏피닝과 같은 용기내 이 물질이 씨트에 들어가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는 막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제품의 기본적인 구조는 현재 13kg용기에 적용되는 퀵 커플러형 용기밸브와 같은 시스템을 기존 20kg나 50kg용기에 적용한 것. 조정기가 체결돼야만 기본적으로 가스를 사용할 수 있고 이외의 경우는 항상 밸브가 닫혀진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제품개발에 가장 핵심은 '기존 이·충전시스템을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가'와 '제품변경에 따른 추가 비용의 상승이 어느 정도인가'에 대한 질문이나 개발자인 김영규 박사는 현재 시스템 상 큰 변동 없이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존제품과의 가격차도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이 제품은 시제품 제작을 완료하고 LPG와 물을 통한 충전회수시험과 기존밸브와 비교시험을 무사히 마친 상태다. 현재 가정집 2개소와 식당 2개소를 선정해 현장적용시험을 진행중이다.

김 박사는 앞으로의 제품의 활용방안은 추가적인 논의가 있어야겠지만 제품이 현장에서 적용될 경우 가스용기를 이용한 많은 사고들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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