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영대)는 추석연휴를 맞아 본사 및 수도권 지역본부 3급이상의 간부직원 58명의 특별점검반을 편성, 수도권에 소재한 LPG충전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중에 있다. 9월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실시되는 이번 점검에는 총 1백23개소 LPG충전소의 안전기기 작동상태 및 주요 안전수칙 이행 등을 파악한다. 특히 가스안전공사 김영대 사장은 9월초 수도권지역 LPG충전소를 직접 방문한 소감에 대해 “등잔밑이 어둡다"며 “지방보다 수도권내의 LPG충전소가 안전수칙을 더 준수하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점검기간 외에도 ‘연휴기간전 사전점검시 지적시설'을 대상으로 야간 불시 확인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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