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인천지사(지사장 공타광)는 11월 에너지절약의 달을 맞아 지난 25일 파라다이스 인천호텔 토파즈홀에서 에너지유관기관장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가스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가스공사 등 인천지역 에너지업계 주요 단체장 11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국내의 에너지사정과 인천시의 에너지현안 과제, 기후변화협약 대응방안 등이 중점 논의됐다.

특히 배석한 기관장들은 에너지가 국가안보차원에서 중요하며 지구온난화와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한 기후변화협약이 세계의 환경협약인 동시에 경제협약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인천지역에서의 에너지현안 문제에 대해 공동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에관공 인천시자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인천지역에서 최초로 개최된 에너지유관기관장 회의로서 앞으로 정례화해 지역 에너지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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