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소방방재본부(본부장 신주영)에서는 추석연휴를 맞아 9월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서울시 전 소방공무원들에게 화재특별경계근무지시를 내리고 화재예방 경계활동과 재난사고에 대비한 출동태세를 강화한다.

특히 소방방재본부는 가스시설 등 대형화재취약 대상에 대해 중점적으로 관리하기로 했으며, 시민들에게 추석연휴 후 집에 도착했을 때 가스냄새가 나는지 확인한 후 가스를 사용하도록 당부할 계획아다.

한편 이번 추석연휴 기간동안에 가스기기를 점검하지 않고 귀성길에 나섰다가 뒤늦게 알게 됐을시에 119로 신고하면 119구조대가 출동하여 안전조치를 취해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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