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사내 기기사업팀을 분사, 본격적인 도시가스분야 기기공급업체로 출범한 JB엔텍.

JB엔텍은 가스기기사업분야에서 브랜드마케팅이란 새로운 마케팅 방식을 접목함으로써 관련업계에 새로운 성공기를 써가고 있다.

2003년 1월 중부도시가스 신규사업본부가 분사, 출범한 JB엔텍의 궁극적인 목표는 그간 도시가스 사업을 통해 축적한 기술과 선진 제품, 기술도입 노하우를 바탕으로 토탈 에너지시스템 공급업체로 발전한다는 것이다.

현재 JB엔텍은 도시가스에서 사용하는 각종 기자재 및 산업용 계량기, 정압시스템 공급을 주력으로 하고 있지만 최근 미쓰비씨와 GHP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관련분야의 사업을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Co-gen, Micro Co-gen 등 다양한 에너지시스템 공급분야에 대한 진출도 계획중이다.

사업 초부터 도시가스분야의 세계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Bryan Donkin RMG와 전략적 제휴관계를 유지하며 관련제품을 국내 보급하고 있을 뿐 아니라 부지 문제로 골치를 앓고 있는 정압기 문제를 해결키 위해 매몰형정압기의 국내 도입을 주도해 도시가스사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상태다.

어려웠던 불황 속에도 지난해 120억원 매출을 무난히 달성한 JB엔텍. 이는 JB엔텍이 독창적으로 구축한 대리점망과 A/S서비스 네트웍과 창이적인 마케팅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지난해 상반기 이례적으로 전국적인 대리점과 광역권별 A/S센터를 구축했다.

JB엔텍은 관련기기분야에서도 이처럼 차별화 된 브랜드마케팅과 관련사업의 다각화를 통해 올해도 30%이상의 매출신장을 자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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