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뜻깊은 창간 첫돌을 맞이하는 가스산업신문 가족과 애독자 여러분에게 충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나라 가스산업이 IMF위기로 크게 위축된 지난해 창간된 가스산업신문이 짧은 기간동안 가스산업의 발전과 시장질서 확립에 견인차 역할을 충실히 해 왔습니다.

오늘의 당면과제인 산업구조조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도 ‘가스산업신문’은 전문지로서 탁월한 비전과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가스산업은 지금 액화석유가스분야의 용기공동관리제 도입, 체적거래제 정착에서부터 천연가스분야의 구조개편에 이르기까지 풀어야할 과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따라서 가스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야 할 가스분야 전문지로서 해야 할 일도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가스업계 관계자들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따끔한 충고는 물론 때로는 가스산업에 대한 남다른 애착으로 열정을 보이는 곳에는 따뜻한 격려 또한 신문지상의 정보만큼이나 넉넉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제 겨우 첫 발을 내디딘 가스 분야의 전문지이지만 지난 1년간 가스산업신문은 가스업계 관계자들로 하여금 놀랄만한 성장을 거듭해 왔다고 인정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아무쪼록 창간 1주년을 계기로 가스산업신문이 시대를 앞서가는 신문, 비판보다 대안을 중시하는 언론으로서 독자의 사랑을 받으며 더 큰 발전을 이루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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