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중부발전 윤규한 전략사업실장과 부관우 노조 부위원장은 지원금을 전달하면서 아체지역 지진해일참사에 대한 중부발전 임직원의 깊은 애도를 표시했다.
Chazali H. Situmorang 사회복지부 차관보는 "이번 지진해일 복구활동에서 한국중부발전의 성금지원은 물품지원보다도 더욱 요긴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도네시아파워는 1995년 전력산업구조개편에 따라 인도네시아 국영전력회사(PLN)에서 분리된 설비용량 900만 kW의 인도네시아 최대 발전회사로 중부발전과는 지난 2003년 9월 상호기술협력을 체결한 바 있다.
중부발전은 2003년 11월 인도네시아파워사 발전소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컴퓨터 50대를 기증하고 2004년 9월에는 지역전문가 양성을 위한 직원 교환근무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등 양사는 기술교류 및 사업개발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