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지난 13일 포스코센터 동관 2층 비즈니스홀에서 액체산소·질소에 대한 입찰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입찰방식은 지난해와 동일한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15개사(액메이커 4개사, 한국특수가스, 단일의료, 동해산업가스, MS가스, 신일가스, 제일가스, KS가스, 에어텍, 광양가스, 동남가스, 태경화학)가 참여한 가운데 이뤄졌다.

입찰 참가업체는 오는 20일 2시 포스코센터에서 전자입찰이 아닌 수기입찰을 하게된다.

이번 입찰의 물량은 포항제철소 액체산소 219만N㎥, 액체질소 280만N㎥이며 광양제철소는 액체산소 328만N㎥, 액체질소 488만N㎥로서 지난해 입찰과 비교해 큰 폭으로 늘어났다.

한편 이번에 실시되는 공개입찰은 산업용가스충전소 뿐만 아니라 액메이커도 입찰에 참가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