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바뀐 이번 실기시험은 직접 실습을 하면서 문답으로 평가하는 작업형 방식, 교육 시간내 소화하기 힘든 내용은 수업후 교육생들이 연구하여 리포트를 제출하는 방식, 슬라이드를 보면서 관련기기 및 설계도의 구조나 명칭 등을 답하는 방식 등으로 교육생들에 대한 평가방법이 효율적으로 개선됐다.
가스안전공사 한 관계자는 “기존에 비교해서 실기시험을 공부하는 시간이 대폭 줄어들어 잔여시간을 이용해 이론시험 공부를 할 수 있게 됐고, 현장감 있는 시험방식으로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이번 모델을 표본으로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향후 수정·보완해 갈 것”으로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