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대구 · 경북지사(지사장 이종인)은 지난 15일 경북 청도군 이서면 서원천변에서 개최되는 청도 국제소싸움축제 행사장에서 시민단체 및 유관기관 회원 50명과 함께 에너지절약 가두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월16일 기후변화협약 교토의정서가 발효된 가운데 최근 중동산 두바이유의 가격이 45달러를 넘어서는 기록적인 고유가를 기록함에 따라 범국민적인 에너지절약 동참호소를 위한 것이다.

참석자들은 세계적인 관광문화축제로 발돋움해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청도 국제소싸움축제 현장에서 관람객을 상대로 에너지절약 지혜가 담긴 자료를 배포하고 에너지절약 동참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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