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백광아이스티(대표 최태호)는 지난 1991년 삼오상사로 설립돼 정·폐수처리 설비 및 특정고압가스용기 재검사 업무만을 전문으로 취급하고 있는 회사다.

이 회사는 용기검사업체로서 실수요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최고의 만족과 서비스를 위해 그동안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험설비, 세척, 건조, 도장 등의 안전에 적합한 설비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후 이 회사는 지난 2000년 10월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용기 재검사 민영화 방침에 따라 용기전문검사기관(염소, 암모니아, 아황산, 후레온 등)으로 지정받았다. 같은해 12월 백광아이에스티는 염소 및 암모니아용기 각종 첨단 검사 및 처리설비를 갖추고 있는 것은 물론 국내 고압용기 재검장중 유일하게 분체도장설비 및 내·외부 건조실을 갖추고 재검장을 준공했다.

이 회사의 용기검사는 염소용 톤(ton)용기 및 100kg 염소용기, 암모니아용기 등 세종류로 염소 100kg용 및 암모니아용기는 하루 40∼50개, 톤용기는 15개의 검사처리능력을 갖추고 있다.

이에 따라 백광아이에스티는 본격적인 독성가스용기 재검사 업무를 시작했으며 과거 용기검사 대행업체를 운영하면서 얻은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독성용기 재검업무에 도전했다.

기존 사업영역인 염소 및 약품투입기 판매, 기화기 및 용기공급, 수처리 기계류 판매 등과 함께 일관 서비스체제도 갖췄다.

전북 군산 백광화학 공장내에 있는 백광아이에스티의 용기재검장은 총 투자비 10억여원이 소요될 정도로 최첨단 설비를 갖추는 등 국내 고압용기 재검기관으로는 최초로 분체도장설비를 갖췄으며 염소용 톤용기의 내부건조실도 만들었다.

지난 2002년 8월에는 ISO9001 품질인증시스템, 고압가스시설업1종, 상수도공사업면허, 오·폐수처리업면허를 보유했다.

백광아에스티는 수처리기기설비에 대해 각종 설계 및 제작 시공의 전문지식을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기기 및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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