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 원자력 관련 학문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18일 재단 이사장실에서 원자력 문화진흥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2005년도 1학기 장학생으로는 경희대 원자력공학 3학년 정종필, 서울대 원자핵공학 3학년 이상국, 조선대 원자력공학 4학년 정승철, 한국과학기술원 원자력 및 양자공학 3학년 황재훈, 한양대 원자력공학 4학년 안재민 학생이 장학금을 받았다.

재단 관계자는 "원자력 관련 학과가 개설돼 있는 서울대, 과학기술원 등 전국 5개 대학에서 매 학기 우수대학생 각 1명씩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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