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 태풍, 지구자기 에너지 등 미개척 에너지분야에 대한 지원이 실시된다.

산업자원부는 29일 현재까지 인간이 활용할 수 없이 자연현상으로만 여겨지던 에너지원 분야의 기술발전 도약을 위해서 과학교, 영재학교, 대학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미개척 에너지원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자부는 미개척분야의 에너지원 발굴을 위한 아이디어가 구체화할 수 있도록 학술진흥예산 중 ‘미개척분야 에너지원 발굴 아이디어 공모사업’에 매년 1,000만원 내외의 지원예산을 편성하는데 다소 현실과 거리가 있는 과제도 적국 발굴토록 연구과제의 내용을 광범위하게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지금까지 하향식 연구지원에 따라 학생연구원들의 적극적인 학술활동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정부정책주제 부여, 지원규모 및 연구기간의 탄력 적용 등 다양한 경로로 학술진흥이 수행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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