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너전문업체에서 흡수식냉난방기 전문업체로 변신을 꾀하고 있는 코로나(대표 최재용 www.icorona.net)는 온풍기용 소형버너에서부터 산업설비용 대형 특수버너 사업을 영위하던 중 사업다각화차원에서 2003년 5월 중국 Broad사로부터 일체형 흡수식 냉온수유니트를 도입, 본격적인 영업을 펼치고 있다.

세계 최고의 가스흡수식 냉온수기 전문업체인 중국의 브로드사는 장기적인 연구와 투자를 통해 소형 흡수식 냉난방기를 개발했다. 현재 브로드의 생산라인의 연간 7만7,000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추고 있다. 현재 브로드의 해외에서 실적은 미국 흡수식 시장의 45%, 유럽시장에서 35%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코로나가 수입판매하고 있는 흡수식은 4.6RT, 6.6RT, 20RT, 33RT 등 4개 모델이며 올해 상반기 중으로 흡수식과 Co-gen을 연계해 냉난방이 가능한 코젠용 BCT 도입도 검토중이다. 코젠용 BCT는 냉난방은 물론 온수까지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66RT와 165RT급이 도입대상이다. BCT의 가장 큰 특징은 실외기 한 대로 냉난방은 물론 급탕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의 난방방식에 적합한 바닥난방도 가능하다. 또 매 6개월마다 사전점검 서비스 제공으로 기기수명 연장은 물론 철저한 사후관리를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