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한국가스기술공사 설립 이래 최초로 무재해 10배를 달성한 뜻 깊은 자리이다.
이날 행사에는 신종현 사장을 비롯해 KOGAS 평택생산기지장, 산업안전공단 수원지도원장, 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장, 석유공사 평택지사장 등 임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패 수여식과 유공자 표창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신종현 사장은 치사를 통해 “언론에 보도되었던 크고 작은 가스사고 사례들을 접하면서 작은 실수 하나가 얼마나 큰 재앙을 불러왔는지 기억한다“ 면서 "올해 5월17일까지 11년 9개월 27일 동안 재해 없는 사업장을 유지해 처음으로 무재해 10배 목표를 달성한 것은 회사의 자랑”이라고 역설했다.
또 그는 "행사 보다도 무재해를 달성한 사실자체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무재해 10배에 만족치 않고 15배, 20배의 무재해가 실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를 위해 개인안전은 물론 국가안전까지 책임진다는 각오로 근무해야 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