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시가스 직원이 임마누엘실버홈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시가스(대표 나성화)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나누우리(나누는 우리라는 뜻) 자원봉사동아리를 결성하고 자원봉사활동에 나섰다.

충남도시가스는 지난 16일 대전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무의탁 중증 노인성 질환으로 51명이 요양 중인 임마누엘실버홈을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임마누엘실버홈은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혼자서는 거동 및 생활이 곤란한 무의탁 노인들이 요양하는 시설로 시설을 유지하는 데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에는 나성화 대표를 비롯해 13명의 회원이 참여해 화장실 및 주방후드, 계단 및 외벽 등 구석구석을 깨끗이 청소하고 과일 및 필요물품을 전달했다. 나뉴우리는 133명의 임직원 중 나성화 대표를 포함해 30여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동아리로 매월 정기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충남도시가스는 임직원이 내는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으로 기부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제도를 도입해 적극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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