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으로 희망을, 나눔으로 웃음을’이라는 슬로건 하에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장섭)이 한가위를 맞아 본사 및 사업소별로 조직된 사회봉사단을 주축으로 사랑과 나눔의 봉사활동을 끊임없이 펼쳤다.

먼저 본사 경영진은 13일부터 15일에 걸쳐 중증장애아동 보호시설인 상락원과 치매노인 치료 및 재활센터인 풍납치매노인센터 등을 방문해 장애아동과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될 성금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또한 보령화력본부는 15일 대천애육원과 보령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생활용품과 간식 등을 전달하고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해 사랑, 봉사, 헌신과 더불어 나눔의 정을 지속적으로 확대 · 전파했다.

서천화력발전소는 14일과 15일 서천군내 국민생활 기초수급자, 장애인 시설 등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였으며 특히 사고후유증으로 식물인간이 된 남편을 부양하면서 어렵게 살아가는 협력업체 종업원에게 성금을 전달하여 용기를 북돋아 줬다. 또 1사1촌 결연마을을 방문해 정수기, 냉장고, 앰프 등 마을별로 필요한 물품을 구입, 전달하고 마을입구 청소, 전기시설 점검 등을 실시했으며 발전소 주변지역의 농산물 구매운동을 전개하여 특산물을 구매함으로써 지역주민들과의 일체감을 형성했다.

제주화력도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에 걸쳐 발전소 인근지역 또는 자매결연마을의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양로원, 보육원, 장애인 복지시설 등 사회복지법인을 찾아가 여러 가지 사회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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