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탁송수)는 9일) 청주 성안길에서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설명절을 앞두고 청주시, ㈜충청에너지서비스, LPG판매협회 청주지회 등 관련업계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가스보일러 사고예방, 휴대용 가스레인지 및 부탄캔 안전사용 계도 전단지와 홍보용품을 전달했다.
탁송수 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장은 “가스사용량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사고발생 위험성 또한 높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명절을 맞아 고향집에 설치된 가스시설을 점검하고 노후된 용품은 교체해드리는 등 안전을 통해서도 효의 실천기회가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이어 탁 충북본부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설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