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기공 Q’HOME 프리미엄 콘덴싱보일러.
롯데기공 Q’HOME 프리미엄 콘덴싱보일러.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롯데기공(대표 조현철)은 환경부와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3개 지자체와 함께 가정용 친환경보일러 교체를 지원하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보급 지원사업’에 앞장선다.

이번 사업은 대기질 개선과 에너지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롯데기공을 포함한 국내 6개 보일러 제조사가 참여해 수도권 지역 가구를 대상으로 가정용 일반보일러를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1대당 16만원의 비용을 지원한다.

콘덴싱보일러는 배기가스로 버려지는 고온의 열을 그대로 배출하는 일반보일러와는 달리 배기가스 속의 숨은 열을 재활용하기 때문에 에너지효율을 극대화해 대기질을 저해하는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감소시켜 대기질 개선 효과가 높은 친환경 보일러이다.

롯데기공이 이번 콘덴싱 보일러 교체지원사업에 지원하는 보일러는 정부의 친환경정책에 적합한 ‘Q’HOME 프리미엄 콘덴싱보일러’로써 국내 유일의 유럽형 리얼 콘덴싱 열교환기 적용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열효율을 실현했다. 또한 안정적인 온수 출탕과 완전 연소에 가까운 최적의 연소를 구현해 에너지효율 1등급과 저녹스1등급으로 환경마크를 취득한 고효율, 친환경 보일러이다.

여기에 더해 IoT기술을 접목시킨 제품 선택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언제 어디에서나 편리한 사용뿐만 아니라 Wi-Fi 연동 및 음성안내 기능과 쉽고 간단하게 작동할 수 있는 간편모드기능을 통해 사용상의 편리성을 더욱 높였다.

롯데기공의 관계자는 “신청 전 주의사항은 콘덴싱보일러는 응축수 배관설치가 불가능한 장소에는 설치가 제한 될 수 있으므로 이를 사전에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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