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에어컨이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공기청정, 제습 등 다양한 기능을 구현하며 사계절 가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창원공장의 에어컨 생산량을 전년동기대비 50% 확대했다.

LG전자가 지난달 선보인 ‘휘센 씽큐 에어컨’ 신제품은 독자 인공지능 플랫폼인 ‘딥씽큐’를 탑재했다. 이 제품은 고객이 주로 머무르는 공간뿐 아니라 생활환경, 고객의 사용패턴, 실내·외 온도, 습도, 공기질 등을 학습해 최적화된 방식으로 알아서 냉방한다.

LG전자의 관계자는 “휘센 씽큐 에어컨이 올해 인공지능 에어컨 대중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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