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임승희 기자] 히타치제작소가 화력발전소 등의 제어시스템에 최적한 생애보전계획(라이프사이클플랜)을 지원하는 신규 서비스를 시작한다.

닛케이네트 보도에 따르면 라이프사이클플랜을 지원하는 ‘제어시스템 안정 가동 서비스’는 오는 4월2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우선 철강, 화력발전 및 철도분야용으로 제공하고 순차적으로 다른 분야에 적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비용 견적은 별도다.

이 서비스는 히타치파워솔루션과 히타치시스템즈가 함께 고객에게 납입한 제어시스템의 운용·보수를 지원하는 체제를 새롭게 구축한 것이다. 히타치그룹의 OT와 IT에 관한 기술과 지식을 결합한 것으로 독자적인 서포트 플랫폼을 활용해 전문 기술자가 고객의 시스템 문제 해결에 대응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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