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지사장 권종택)은 4일 파주시 금촌역 일대에서 동절기를 맞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캠페인을 벌였다.

파주시와 서울도시가스, 파주시 LP가스판매협회 및 대한주부클럽 파주지부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가스사용량이 많아지는 동절기를 맞아 관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파주시 금촌역 일대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동절기 주요 가스사고 유형에 대해 안내하고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6일에는 LPG판매사업자들의 요청에 따라 의정부청소년회관에서 동절기 가스안전관리강화를 주제로 LPG운반차량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휴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업계와의 간담회에서 LPG판매사업종사자들이 인력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해 옴에 따라 교육 참가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들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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