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배유리 기자]한국광해관리공단 호남지사(지사장 직무대행 김성수)는 지난 16일 강원지사와 수질정화시설 품질강화를 위한 현장기술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호남지사에서 올해도 전북 완주군에서 추진 중인 대덕탄광 수질정화시설 설치공사의 사업품질 완성도 제고를 위해 실시됐다. 또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질정화시설 운영 및 설치경험이 있는 강원지사와 기술협력을 통해 내부 전문가 양성 및 사업품질 확보 등으로 진행됐다.
현재 호남지사 관할 수질정화시설은 총 4개소가 있으나 이는 일반적인 자연정화시설로 복합적인 정화설비를 요구하는 수질정화시설 추진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수 지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현장 기술 간담회는 지사 간 사업품질 강화를 위해 최초로 기술협력을 실시한 모범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인 대덕탄광 수질정화시설의 완성도 제고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