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화성시청 회의실에서 화성과 오산시 가스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LPG판매사업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가스사고 예방 합동간담회를 가진 후 기념 촬영을 했다.
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화성시청 회의실에서 화성과 오산시 가스담당 공무원을 비롯해 LPG판매사업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가스사고 예방 합동간담회를 가진 후 기념 촬영을 했다.

[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연재)는 17일 화성시청 회의실에서 화성과 오산시 가스담당 공무원, 관내 LPG판매사업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사고 예방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간담회는 유사한 가스사고 재발을 방지하고 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 관내 현장 가스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관내 9개 시 지자체 담당자 및 311개 LPG판매사업자를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순차적으로 합동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 날 회의에서는 △가스사고 현황분석 및 대책 △가스법령 개정사항 △불법행위 단속업무 추진현황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 사업과 타이머콕 보급사업 △고객만족과 청렴이행 운영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연재 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은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행정관청 및 가스업계와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라며 “향후 안전관리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LPG판매사업자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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