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공사가 존재하는 이유는 석유자원 확보를 통해 국민들에게 편안함을 드리는데 있습니다. 이에 동해-1 가스전 생산은 국민들에게 큰 희망이라 생각합니다”

제1회 ‘에너지위크 2005’에서 자원개발 관련 부문 산업포장을 수상한 이명헌 대륙붕개발단장은 무엇보다 산유국 대열에 들어서게 한 동해-1 가스전에 큰 의미를 둔다.

동해-1 가스전 생산으로 고유가속 국민경제에 희망을 전달해 주고 있다는 믿음 때문이다. 이명헌 단장은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서해, 남해 등 국내 전 해역에서 신규 유전발견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국내대륙붕 개발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수행해 나가기 위해 현재 ‘국내대륙붕(2004~2013) 종합탐사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약 400억원을 투자, 시추 2~3공씩 꾸준히 진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그는 이번상을 채찍으로 알고 앞으로 제6-1광구에 대해 집중 탐사와 동해 심해지역의 가스하이드레이트 탐사도 적극 추진한다는 각오다.

저작권자 © 투데이에너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