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을 후원 합니다”

최근 일선 한국가스안전공사 지사와 도시가스사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해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행사의 주인공은 가스안전공사 서울동부지사와 극동도시가스사.

양기관은 지난 18일 아름다운가게 답십리점에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따뜻한 겨울을 후원합니다’란 제목으로 아름다운 하루란 특별한 행사를 가졌다. 아름다운 하루란 기업과 아름다운 가게가 협약식을 통해 파트너쉽을 맺고 물건의 기부부터 분류작업, 판매까지 모든 일에 참여해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쓰는 행사를 말한다.

이날 행사에는 아름다운가게 사무국장을 비롯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동부지사장, 극동도시가스 안전진단본부장 및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그간 양사가 모아온 기부물품을 하루 동안 판매했다.

행사를 준비하는데만 한달. 행사에는 360여명의 기부인원이 참여했으며 행사 홍보를 위해 20명, 판매를 위한 물품되살림 인원 6명, 판매인원 12명 등 양사의 전직원이 참여했다. 특히 양사 직원들이 모아온 기부물품만 10박스에 1,000여점이 넘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공사의 한 직원은 “기부물품의 양도 양이지만 사연이 담긴 정성스러운 물품들도 많아 판매하기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다”며 “관련업계가 힘을 모아 이웃사랑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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