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전세계적으로 기후환경 변화와 환경이슈의 해결을 위해 현재 태양광발전 등 재생에너지가 화석연료를 대체하며 꾸준히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또한 농업이 직면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각국 정부는 새로운 정책을 입안하고 스마트팜을 대안으로 이에 대한 폭 넓은 지원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에 걸쳐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태양광+스마트팜시스템+ESS·EMS 연계 신비즈니스 모델개발 구현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5일 세미나에서는 △태양광+스마트팜시스템+ESS 연계 기술 솔루션과 사업화 모델 및 기대효과 △태양광 장기고정가격(SMP+REC) 가격동향 및 관련제도 이용방법과 주안점 △작물경작+태양광 영농형 태양광발전시스템 구축방안과 실증사례 및 발전방안 △태양광발전시스템 구축에 있어서 기획, 설계 및 시공 최적화 기술과 실증사례 △태양광발전+ESS 최적 활용을 위한 구축모델 및 실증사례와 사업화 방안 △태양광발전+ESS+EMS 최적 활용을 위한 구축모델 및 실증사례와 사업화 방안 △태양광발전+ESS+EMS 연계 사업(창업)지원 및 금융조달 방안과 관련 사례 △성공적인 태양광 발전소를 위한 유지·보수 및 관리 노하우 기법과 실증사례·사업화 방안 △태양광발전+ESS+EMS를 통한 프로슈머 신비즈니스 모델과 실증사례 및 수익창출 방안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26일 세미나에서는 △정부의 스마트팜 R&D 로드맵과 확산방안 및 지원방안 △4차 산업혁명시대 농업의 변화와 스마트팜 융·복합을 통한생산성 향상방안 △스마트팜 기술개발 동향·향후 추진방향과 표준화 추진현황 및 적용방안 △의약품 및 기능성식품 천연물원료 생산을 위한 스마트팜의 운영과 실증사례 △태양광+스마트팜 연계를 활용한 노지과수 생명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기술개발과 사업모델 및 실증사례 △스마트팜 냉난방 기술 및 친환경 온실복합 환경 제어기술 기술개발과 사업모델 및 실증사례 △해외 각국별 스마트팜 성공 및 실증사례로 본 최근 사례분석 △스마트팜 사업(창업)지원 및 금융조달 방안과 관련 사례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산업교육연구소의 관계자는 “특별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스마트팜에 소요되는 전력에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태양광과 ESS, 에너지관리시스템(EMS)으로 공급 및 제어할 수 있도록 미래형 농가시설 온실모델 등 사업화 모델이 자세하게 소개될 예정”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에너지 전환 시대에 차별화된 경쟁력과 생존전략을 고민하는 관계자는 태양광, ESS, EMS 및 스마트팜분야 산·학·연·관의 통찰과 혜안을 제공하는 중요한 정보를 한 자리에서 조명할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iei.com) 또는 전화 (02-2025-1333~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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