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유통상가에서 스탠리 ‘창립 175주년 기념 로드쇼’가 진행되고 있다.
시흥 유통상가에서 스탠리 ‘창립 175주년 기념 로드쇼’가 진행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홍시현 기자] 세계 최대 공구 기업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대표 한인섭)가 ‘스탠리(STANLEY)’의 175주년을 맞아 전국 주요 공구 상가와 대리점을 순회하는 ‘로드쇼’를 진행한다.

이번 ‘175주년 기념 스탠리 로드쇼’는 오는 28일까지 수도권을 비롯해 광주·부산·대구·천안 등 전국의 주요 공구 상가와 판매 대리점 총 8곳에서 제품 체험, 커피 트럭 운영,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제품 전시·시연존에서는 신제품인 멀티라인 레이저 2종 및 큐빅스 라인 레이저를 포함한 전동공구, 수공구 등 주요 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커피 트럭도 운영해 부스 방문 고객 전원에게 원하는 음료를 무료 제공한다. 또한 당일 스탠리 제품 1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작업 현장과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사용 가능한 ‘스탠리 쿨토시’를 증정한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구로 천왕공구·주안상사, 시흥 유통상가에서 진행된 로드쇼에는 약 500여명의 고객들이 방문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지역 별로 △21일 천호동 공구거리 △25일 광주 리오 건축자재공구백화점 △26일 부산 사상단지(남문) △27일 대구 종합유통단지 △28일 천안 두일공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로드쇼 일정과 이벤트 등 자세한 사항은 스탠리 공식 홈페이지(http://www.stanleytool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인섭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대표는 “175년 간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아온 스탠리의 품질 높은 다양한 제품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이번 로드쇼를 기획했다”라며 “전문가는 물론 공구에 관심 있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부담 없이 부스에 방문해 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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