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2025 신비전 선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한전KDN 2025 신비전 선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전KDN(사장 박성철)이 미래 에너지패러다임 전환기를 주도해나갈 ICT공기업으로서의 새로운 포부를 밝혔다.

한전KDN은 10일 경영진, 본사 임직원, 전국 사업소장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주 이전 3년을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신비전을 발표하는 ‘2025 신비전 선포식’을 본사 빛가람 홀에서 개최했다.

2018년도 신입사원 대표의 개회 선언으로 개최된 이번 비전 선포식은 2025 신비전 선포, 미디어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됐으며 김종갑 한국전력 사장, 박석범 UN 글로벌 컴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 등 외부인사의 축하영상이 상영됐다.

이날 선포된 신비전은 ‘Smart Energy ICT Leader, KDN(혁신과 상생으로 미래 에너지 가치를 만들어가는 ICT 공기업)’이며 에너지 ICT 리더로서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기의 변화를 선도하고, 새로이 비상하고자 하는 KDN의 포부가 담겨있다.

향후 한전KDN은 비전선포식에서 발표된 2025 신비전을 적기에 달성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 비상하는 KDN’이라는 경영슬로건하에 세부 이행계획을 빈틈없이 시행해 Smart Energy ICT Leader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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