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김나영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상홍)은 18일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참여혁신단과 함께하는 혁신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혁신과제를 중추적으로 담당할 공단 직원과 시민참여혁신단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혁신방향과 공단이 추진하는 혁신과제에 관한 심도있는 성찰과 논의를 통해 국민의 시각을 면밀히 반영하고 과제 실행력을 높였다.
시민참여혁신단은 공공기관의 공공성 확보를 위해 에너지공단의 전혁신과정에 다양한 각계각층의 국민이 참여하는 일종의 옴부즈맨 프로그램이다.
에너지공단은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국민체감형 에너지바우처 제도’ 등 공공기관 혁신방향에 부합하는 총 7개 영역의 혁신과제를 선정, 추진과정에 국민의 의견을 적극반영하고 성과창출에 나설 계획이다.
이상홍 이사장 직무대행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국민과의 소통으로 혁신과제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민 곁에서 늘 피부에 와 닿는 혁신을 추진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