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이해관계자 협의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2차 이해관계자 협의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김병욱 기자]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18일 본사에서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2차 이해관계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조직거버넌스, 환경, 인권, 공정관행, 지역사회, 소비자 등의 이해관계자 위원과 함께 한전KDN 공공성 강화를 위한 추진계획의 적절성, 실행과제의 효과적인 추진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다.

한전KDN은 공공기관 혁신을 위한 정부의 혁신 목표에 부합하는 혁신 비전을 수립하고 공공기관 혁신 7대 과제 중 혁신성장 뒷받침, 공정경제 기반 구축, 윤리경영 강화를 3대 중점과제로 선정, 총 24개의 실행과제를 추진 할 계획이다.

이해관계자 위원들은 다양한 이해관계자 위원구성과 한전KDN 고유의 혁신 브랜드 마련, 지역 협력업체에 대한 지원 강화, 전력그룹사 ICT분야 협력체 구성 등의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으며한전KDN은 이러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심도있게 검토한 후 공공기관 혁신계획에 반영 할 예정이다.

향후 한전KDN은 국민을 위한 공공기관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뿐만 아니라 지자체, 혁신도시 내 전력그룹사들과 적극 협력해 공공기관 혁신을 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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