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공제조합과 굿네이버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엔지니어링공제조합과 굿네이버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이 베트남 어린이들의 꿈과 재능을 지원하기 위한 선행을 계속하고 있다.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은 14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에 베트남 호아빈지역 아동능력개발을 위한 특별활동 동아리 축제(YDC Day: Youth Development Club’s Day) 운영 지원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금은 축제에 참가한 어린이 1,000명의 유니폼을 제작하고 축구공, 배드민턴 라켓 등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자재 물품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의 관계자는 “이번 특별활동 동아리 축제가 어린이들의 꿈과 재능을 펼치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라며 “해당 국가를 위한 여러 교육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은 지난해 굿네이버스를 통해 베트남 떤락 현 ‘동라이유치원’ 건축기금으로 1,3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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